글자 · 한자뿌리
邪간사할 사
邪 간사할 사
《설문해자》
邪,琅邪郡。从邑牙聲。
해설
邪(간사할 사)는 뜻을 나타내는 邑(고을 읍)과 소리를 나타내는 牙(어금니 아)를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땅 이름 낭야군(琅邪郡)으로 풀었습니다. 이것이 《설문해자》의 풀이이고, '간사하다'는 뜻은 뒤에 빌려 쓴 뜻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琅邪라는 이름의 뜻은 알 수 없고, 허신은 글자가 邑을 따르므로 군 이름에 맞추어 풀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옛 책에서 邪를 바르지 않다는 뜻의 衺(간사할 사) 자리에 썼으니 여기서 '간사하다'는 뜻이 나왔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말끝의 어조사로도 써서 물음을 나타냈는데, 옛 책에서는 也(어조사 야)와 잘 가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邑 (고을 읍)
- 「國也。从囗;先王之制,尊卑有大小,从卪。…」 나라이다. 囗를 따르고, 옛 임금의 제도에 높고 낮음에 따라 크고 작음이 있으므로 卪을 따른다. 邪에서는 뜻 부분으로, 땅 이름입니다.
- 牙 (어금니 아)
- 「牡齒也。象上下相錯之形。…」 어금니이다. 위아래가 서로 맞물린 모양을 본떴다. 邪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