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赴다다를 부

赴 다다를 부

부품 走 · 仆

《설문해자》

赴,趨也。从走,仆省聲。

赴는 달려가는 것(趨)이다. 走를 따르고, 仆를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赴(다다를 부)는 《설문해자》 원문에 따르면 뜻을 나타내는 走(달릴 주)와, 소리를 나타내는 仆(엎드릴 부)를 줄인 꼴을 합친 글자입니다. 走는 몸을 굽혀 달리는 모습이어서 달려간다는 뜻을 맡습니다.

본뜻은 달려가는 것입니다.

지금 뜻

다다르다, 어떤 곳으로 나아가다. 부임(赴任) · 부고(赴告, 지금은 訃告로 씁니다)의 赴입니다. 달려간다는 본뜻이 나아가다·다다르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 《설문해자》 풀이에 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走 (달릴 주)
「趨也。从夭、止。夭止者,屈也。…」 달려가는 것이다. 夭와 止를 따른다. 夭와 止는 몸을 굽히는 것이다. 赴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仆 (엎드릴 부)
「頓也。从人卜聲。」 엎어지는 것이다. 人을 따르고 卜이 소리를 나타낸다. 赴에서는 이 글자를 줄인 꼴이 소리 부분이라는 것이 원문이고, 段玉裁는 卜이 바로 소리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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