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診진찰할 진

診 진찰할 진

부품 言 · 㐱

《설문해자》

診,視也。从言㐱聲。

診은 보는 것(視)이다. 言을 따르고 㐱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診(진찰할 진)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㐱(숱 많을 진)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살펴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보는 것이라고만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창공전(倉公傳)의 진맥(診脈)이 맥을 본다는 말이라 하고, 言을 따른 까닭은 의원이 먼저 묻고 나서 맥을 짚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진찰하다, 살펴보다. 진찰(診察) · 진단(診斷) · 진료(診療)라 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言 (말씀 언)
「直言曰言,論難曰語。从口䇂聲。…」 바로 말하는 것을 言이라 하고, 따져 묻는 것을 語라 한다. 口를 따르고 䇂이 소리를 나타낸다. 診에서는 뜻 부분으로, 의원이 먼저 묻는 말과 관계됩니다.
㐱 (숱 많을 진)
「稠髮也。从彡从人。…」 숱이 빽빽한 머리털이다. 彡과 人을 따른다. 診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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