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訣이별할 결 / 비결 결
訣 이별할 결 / 비결 결
《설문해자》
訣,訣別也。一曰法也。从言,決省聲。
訣은 작별하는 것(訣別)이다. 일설에는 법(法)이라 한다. 言을 따르고, 決을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訣(이별할 결)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決(결단할 결)을 줄인 꼴(夬, 터놓을 쾌)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작별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일설에 법(法)이라고도 한다고 덧붙였으니, 이 글자의 두 뜻이 모두 허신의 풀이에 보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의 주는 이 글자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작별하다, 그리고 일을 이루는 요령이라는 뜻의 비결. 결별(訣別) · 비결(秘訣) · 요결(要訣)의 訣입니다. 작별이라는 뜻에서 비결이라는 뜻으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言 (말씀 언)
- 「直言曰言,論難曰語。从口䇂聲。…」 바로 말하는 것을 言, 따지는 것을 語라 한다. 訣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決 (결단할 결)
- 「行流也。从水从夬。…」 물길을 터서 흐르게 하는 것이다. 水와 夬를 따른다. 訣에서는 줄인 꼴(夬)로 들어간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