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艁지을 조

艁 지을 조

부품 舟 · 告

《설문해자》

造,就也。从辵告聲。譚長說:造,上士也。

造는 나아가 이루는 것(就)이다. 辵을 따르고 告가 소리를 나타낸다. 譚長은 造를 상사(上士)라 하였다.

해설

艁(지을 조)는 造(지을 조)의 옛 글자 꼴(고문, 古文)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표제 造 항목 아래에 辵(쉬엄쉬엄 갈 착) 대신 舟(배 주)를 따른 이 꼴을 함께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옛 사전 《이아》(爾雅)와 《시경》의 옛 주석이 천자는 배를 이어 다리를 놓는다(造舟)고 한 말을 들고, 艁는 배를 나란히 이어 다리를 만드는 것이며 뒤에 넓혀 무엇을 이루는 말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造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짓다, 이루다. 지금은 造로 써서 제조(製造) · 창조(創造)라 하고, 이 꼴은 옛 글자 꼴로만 남았습니다.

소전 짜임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