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膂등골뼈 려

膂 등골뼈 려

부품 旅 · 肉

《설문해자》

呂,骨也。象形。昔太嶽爲禹心呂之臣,故封呂矦。凡呂之屬皆从呂。

呂는 등뼈(骨)이다. 모양을 본떴다. 옛날 太嶽이 禹임금의 마음과 등뼈 같은 신하(心呂之臣)였으므로 呂의 제후(呂矦)로 봉해졌다. 呂에 딸린 글자는 모두 呂를 따른다.

해설

膂(등골뼈 려)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呂(성 려)의 소전 꼴 膐를 위아래로 짠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呂를 등뼈라 풀고, 소전 꼴로 肉(고기 육)을 따르고 旅(나그네 려)가 소리를 나타내는 膐를 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목 아래 스물한 마디를 통틀어 등골뼈라 하고, 그 가운데 여덟째 마디 아래를 膂骨이라 부르기도 한다는 옛 풀이를 들었습니다. 또 《국어》에서 팔다리와 심장 · 등뼈 같은 신하(股肱心膂)라 한 말이 허신이 본 책에는 心呂로 되어 있었을 것이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呂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등뼈, 등골의 힘. 체력을 이르는 여력(膂力)의 膂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呂로 실림

呂성 려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