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膞썰 전

膞 썰 전

부품 肉 · 專

《설문해자》

膞,切肉也。从肉專聲。

膞은 고기를 써는 것(切肉)이다. 肉을 따르고 專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膞(썰 전)은 뜻을 나타내는 肉(고기 육)과 소리를 나타내는 專(오로지 전)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고기를 써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고기를 써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의례》에서 제물로 쓰는 짐승의 다리 부위를 이 글자로 적은 것은 빌려 쓴 것이고, 본래는 장딴지(腓腸)를 뜻하는 다른 글자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고기를 썰다. 거의 쓰지 않는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肉 (고기 육)
「胾肉。象形。…」 크게 썬 고깃덩이이다. 모양을 본떴다. 膞에서는 고기라는 뜻 부분입니다.
專 (오로지 전)
「六寸簿也。从寸叀聲。…」 여섯 치 길이의 장부(簿)이다. 寸을 따르고 叀이 소리를 나타낸다. 膞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