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肸퍼질 힐

肸 퍼질 힐

부품 十 · 䏌

《설문해자》

肸,響,布也。从十从䏌。

肸은 울림이 퍼지는 것(響,布)이다. 十과 䏌을 따른다.

해설

肸(퍼질 힐)은 十(열 십)과 䏌(떨칠 흘)을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두 부분의 뜻을 모은 글자(회의, 會意 — 뜻과 뜻을 합침)로 보아 울림이 퍼지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본뜻은 소리나 향기가 널리 퍼지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소리나 향기가 퍼지다. 지금 낱말로는 쓰이지 않고, 옛 글의 힐향(肸蠁, 널리 퍼짐)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肸퍼질 힐十열 십䏌떨칠 흘

부품 풀이

十 (열 십)
「數之具也。一爲東西,丨爲南北,則四方中央備矣。…」 수가 다 갖추어진 것이다. 一은 동서, 丨은 남북이니 사방과 중앙이 갖추어졌다. 肸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䏌 (떨칠 흘)
「振䏌也。从肉八聲。」 떨쳐 움직이는 것이다. 肉을 따르고 八이 소리를 나타낸다. 肸에서는 뜻 부분이고, 단옥재는 소리 부분으로 보았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