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響울릴 향
響 울릴 향
《설문해자》
響,聲也。从音鄉聲。
響은 소리(聲)이다. 音을 따르고 鄉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響(울릴 향)은 뜻을 나타내는 音(소리 음)과 소리를 나타내는 鄉(시골 향)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소리입니다. 《설문해자》는 이 글자를 그냥 소리라고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것을 두루뭉술하게 말한 것이라 하고, 《한서》 천문지의 '鄉之應聲'은 나누어 말한 것이며 거기의 鄉은 빌려 쓴 글자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옥편(玉篇)》의 '響은 소리에 응하여 되울리는 소리'라는 풀이를 들었습니다. 지금의 '울리다 · 울림'이 이 나누어 말한 뜻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音 (소리 음)
- 「聲也。生於心,有節於外,謂之音。…」 소리이다. 마음에서 나서 밖에서 가락을 이룬 것을 音이라 한다. 響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鄉 (시골 향)
- 「國離邑,民所封鄉也。…」 도성에서 떨어진 고을로, 백성이 봉해져 사는 곳이다. 響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