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竺천축 축

竺 천축 축

부품 二 · 竹

《설문해자》

竺,厚也。从二竹聲。

竺은 두터운 것(厚)이다. 二를 따르고 竹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竺(천축 축)은 二(두 이)와 소리를 나타내는 竹(대 죽)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두터운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두텁다고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천축(天竺, 인도의 옛 이름)의 竺입니다. 두텁다는 본뜻은 篤이 맡아 독실(篤實) · 돈독(敦篤)이라 합니다.

불교에서

천축(天竺)은 인도를 가리키던 옛 이름으로, 竺은 이 이름의 소리를 옮기는 데 쓰였습니다. 인도와 서역에서 온 승려나 그 제자가 竺을 성처럼 붙여 불렸으니, 《정법화경(正法華經)》을 옮긴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가 그 예입니다.

소전 짜임

竺천축 축二두 이竹대 죽

부품 풀이

二 (두 이)
「地之數也。从偶一。…」 땅의 수이다. 一을 짝지어 놓은 것을 따른다. 竺에서는 거듭 더해 두텁게 함을 나타냅니다(단옥재).
竹 (대 죽)
「冬生艸也。象形。…」 겨울에도 사는 풀이다. 모양을 본떴다. 竺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