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癢가려울 양

癢 가려울 양

부품 疒 · 養

《설문해자》

蛘,搔蛘也。从虫羊聲。

蛘은 가려워 긁음(搔蛘)이다. 虫을 따르고 羊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癢(가려울 양)은 뜻을 나타내는 疒(병들 녁)과 소리를 나타내는 養(기를 양)을 합친 꼴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살갗이 가려운 것입니다. 《설문해자》에는 癢이 표제로 없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가 바른 글자로 본 蛘(가려울 양)이 실려 있습니다. 蛘은 虫(벌레 훼)과 소리를 나타내는 羊(양 양)을 합친 글자이고,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가려워 긁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단옥재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가렵다. 신을 신은 채 발바닥을 긁는다는 격화소양(隔靴搔癢, 애써도 시원하지 않음)의 癢입니다.

소전 짜임

癢가려울 양疒병들 녁養기를 양

《설문해자》에는 蛘으로 실림

蛘가려울 양虫벌레 훼羊양 양

부품 풀이

疒 (병들 녁)
「倚也。人有疾病,象倚箸之形。…」 기댐이다. 사람이 병이 들어 기대어 누운 모양을 본떴다. 癢에서는 병 · 몸의 탈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養 (기를 양)
「供養也。从食羊聲。」 받들어 기름이다. 食을 따르고 羊이 소리를 나타낸다. 癢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虫 (벌레 훼)
「一名蝮,博三寸,首大如擘指。象其臥形。…」 살무사라고도 하니, 너비가 세 치이고 머리가 엄지손가락만 하다. 누운 모양을 본떴다. 《설문해자》 꼴 蛘에서 벌레라는 뜻 부분입니다.
羊 (양 양)
「祥也。…」 상서로움이다. 蛘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