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瘍헐 양
瘍 헐 양
《설문해자》
瘍,頭創也。从疒昜聲。
瘍은 머리의 헌데(頭創)이다. 疒을 따르고 昜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瘍(헐 양)은 병을 뜻하는 疒(병들 녁)과 소리를 나타내는 昜(볕 양)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머리에 난 헌데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원문 — 머리라는 말은 군더더기인 듯하다 했습니다. 바로 앞 표제로 머리 헌데를 이르는 疕(비)를 머리의 瘍이라 풀었으니, 瘍이 머리에만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몸의 헌데 — 정현(鄭玄)은 《주례》 주석에서 몸에 난 상처를 瘍이라 하여 머리의 헌데 疕와 구별했다 하고, 《예기》 단궁 편에 상을 치르는 동안에도 몸에 헌데가 있으면 씻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 뜻
헐다, 헌데 · 부스럼. 궤양(潰瘍) · 종양(腫瘍)의 瘍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疒 (병들 녁)
- 「倚也。人有疾病,象倚箸之形。…」 기댐이다. 사람이 병이 있어 기대어 누운 모양을 본떴다. 瘍에서는 병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 昜 (볕 양)
- 「開也。从日、一、勿。…」 열림이다. 日과 一과 勿을 따른다. 瘍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