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淋임질 림

淋 임질 림

부품 水 · 林

《설문해자》

淋,以水也。从水林聲。一曰淋淋,山下水皃。

淋은 물을 끼얹음(以水)이다. 水를 따르고 林이 소리를 나타낸다. 일설에는 淋淋은 산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양(山下水皃)이다.

해설

淋(임질 림)은 뜻을 나타내는 水(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林(수풀 림)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물을 끼얹어 적시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물을 끼얹음이라 풀고, 일설에는 淋淋이 산에서 물이 흘러내리는 모양이라 했습니다. 풀이에 쓴 은 지금의 沃(기름질 옥)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물을 끼얹는 본뜻에서 임질이라는 병 이름으로 쓰이게 된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물을 뿌리다, 흠뻑 젖다, 임질. 임리(淋漓, 흠뻑 젖어 뚝뚝 떨어짐) · 임질(淋疾) · 임파(淋巴)의 淋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水 (물 수)
「凖也。北方之行。…」 평평함이다. 북방의 오행이다. 淋에서는 물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林 (수풀 림)
「平土有叢木曰林。从二木。…」 평평한 땅에 나무가 모여 난 곳을 林이라 한다. 木 둘을 따른다. 淋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