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毋말 무
毋 말 무
《설문해자》
毋,止之也。从女,有奸之者。凡毋之屬皆从毋。
毋는 하지 못하게 막는 것(止之)이다. 女를 따르니, 그를 범하려는(奸) 자가 있어서이다. 毋에 딸린 글자는 모두 毋를 따른다.
해설
毋(말 무)는 女(계집 녀)에 금지의 획을 더한 글자로, 본뜻은 하지 말라고 막는 말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毋를 막는 것이라 하고, 여자(女)를 범하려는 자가 있어서 이 글자가 되었다고 풀었습니다.
- 원문과 짜임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원문을 고쳐 뜻은 금지이고 그 말이 毋라 했습니다. 또 짜임을 女와 一로 보고, 여자를 범하려는 자가 있어 一로 막아 범하지 못하게 한다는 열 자를 보탰습니다.
- 無와 통용 — 단옥재는 옛날에 無와 통용하여 《시경(詩經)》 · 《서경(書經)》은 모두 無를 썼고, 한나라 사람들은 毋를 많이 썼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毋말 무女계집 녀
부품 풀이
- 女 (계집 녀)
- 「婦人也。象形。…」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毋에서는 범하려는 자를 막아 지키는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