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歉흉년 들 겸

歉 흉년 들 겸

부품 欠 · 兼

《설문해자》

歉,歉食不滿。从欠兼聲。

歉은 먹는 것이 차지 않음(歉食不滿)이다. 欠을 따르고 兼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歉(흉년 들 겸)은 입을 벌린 사람을 뜻하는 欠(하품 흠)과 소리를 나타내는 兼(겸할 겸)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먹은 것이 차지 않아 모자란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먹는 것이 차지 않음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흉년 들다, 모자라다. 겸세(歉歲, 흉년) · 흉겸(凶歉, 흉년으로 곡식이 모자람)의 歉입니다.

소전 짜임

歉흉년 들 겸欠하품 흠兼겸할 겸

부품 풀이

欠 (하품 흠)
「張口气悟也。象气从人上出之形。…」 입을 벌려 기운을 내뱉는 것이다. 기운이 사람 위로 나가는 모양을 본떴다. 歉에서는 입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兼 (겸할 겸)
「并也。从又持秝。…」 아우르는 것이다. 손(又)으로 벼 두 포기(秝)를 쥔 꼴이다. 歉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