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梁들보 량 / 다리 량
梁 들보 량 / 다리 량
《설문해자》
梁,水橋也。从木从水,刅聲。
梁은 물에 놓은 다리(水橋)이다. 木과 水를 따르고, 刅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梁(들보 량 / 다리 량)은 木(나무 목)과 水(물 수)가 뜻을, 刅(다칠 창)이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본뜻은 물을 건너는 다리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梁을 물에 놓은 다리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나무로 물을 건너지른 것이 곧 오늘날 다리라고 부르는 것이며, 경전에서는 다리를 梁이라 쓰고 다른 글자로 쓰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물을 막아 고기를 잡는 둑도 물 가운데를 가로지른다는 같은 뜻을 취해 梁이라 불렀다고 보았습니다.
지금 뜻
다리, 그리고 지붕을 받치는 가로 나무인 들보. 교량(橋梁) · 동량(棟梁)의 梁입니다. 다리에서 들보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木 (나무 목)
- 「冒也。冒地而生。…」 무릅쓰는 것이니, 땅을 무릅쓰고 나온다. 梁에서는 뜻 부분으로, 다리를 놓는 나무입니다.
- 水 (물 수)
- 「凖也。北方之行。…」 평평한 것이다. 북방의 오행이다. 梁에서는 뜻 부분으로, 다리가 건너는 물입니다.
- 刅 (다칠 창)
- 「傷也。从刃从一。」 다친 것이다. 刃과 一을 따른다. 梁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 橋梁교량시내나 강을 사람이나 차량이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