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歃마실 삽

歃 마실 삽

부품 欠 · 臿

《설문해자》

歃,歠也。从欠臿聲。《春秋傳》曰:“歃而忘。”

歃은 마심(歠)이다. 欠을 따르고 臿이 소리를 나타낸다. 《春秋傳》에 "피를 마시고서 잊었다"고 하였다.

해설

歃(마실 삽)은 뜻을 나타내는 欠(하품 흠)과 소리를 나타내는 臿(가래 삽)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欠은 입을 벌려 기운이 나오는 모양이라 입으로 하는 일과 관계된 글자에 들어갑니다. 본뜻은 마시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마시다, 특히 맹세하며 피를 마시다. 짐승의 피를 입에 발라 굳게 맹세한다는 삽혈(歃血)의 歃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欠 (하품 흠)
「張口气悟也。象气从人上出之形。」 입을 벌려 기운이 풀려 나오는 것이다. 기운이 사람 위로 나오는 모양을 본떴다. 歃에서는 입으로 한다는 뜻 부분입니다.
臿 (가래 삽)
「舂去麥皮也。从臼,干所以臿之。」 절구질하여 보리 껍질을 벗기는 것이다. 臼를 따르고, 干은 그것으로 찧는 것이다. 歃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