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傭품팔 용
傭 품팔 용
《설문해자》
傭,均直也。从人庸聲。
傭은 고름(均)이고 곧음(直)이다. 人을 따르고 庸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傭(품팔 용)은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庸(떳떳할 용)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고르고 곧은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원문 — 판본에 빠진 也(어조사 야)를 《옥편》 · 《광운》에 따라 보태어, 고름이고 곧음이라는 두 풀이로 읽었습니다. 고름만으로는 뜻이 다 드러나지 않아 굽지 않았다는 곧음을 더했다고 했습니다.
- 고름 — 《시경》 소아에서 하늘이 고르지 않다고 한 구절을 옛 주석들이 고름으로 풀었다고 했습니다.
- 품팔이 — 《광아》(廣雅)가 傭을 부림이라 한 것은 힘을 부려 삯을 받는다는 말이고, 이것은 지금의 뜻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다. 팔과 다리의 모양을 본떴다. 傭에서는 사람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 庸 (떳떳할 용)
- 「用也。从用从庚。…」 쓰는 것이다. 用과 庚을 따른다. 傭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