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模본뜰 모
模 본뜰 모
《설문해자》
模,法也。从木莫聲。讀若嫫母之嫫。
模는 본(法)이다. 木을 따르고 莫이 소리를 나타낸다. 嫫母의 嫫처럼 읽는다.
해설
模(본뜰 모)는 뜻을 나타내는 木(나무 목)과 소리를 나타내는 莫(없을 막)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법식, 곧 본보기가 되는 틀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꼴을 찍어 내는 틀을 재료에 따라 나누어, 나무로 만든 것을 模, 쇠로 만든 것을 鎔(쇠 녹일 용), 대로 만든 것을 笵(법 범)이라 하고 모두 본보기라 했습니다. 나무 틀이 본이 되므로 木을 따른 것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木 (나무 목)
- 「冒也。冒地而生。東方之行。从屮,下象其根。…」 무릅쓰는 것이니, 땅을 뚫고 나온다. 동방의 오행이다. 屮을 따르고, 아래는 그 뿌리를 본떴다. 模에서는 뜻 부분으로, 틀을 만드는 나무입니다.
- 莫 (없을 막)
- 「日且冥也。从日在茻中。」 해가 막 저물려는 것이다. 日이 茻 가운데 있는 것을 따른다. 模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