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曆책력 력
曆 책력 력
《설문해자》
曆,厤象也。从日厤聲。《史記》通用歷。
曆은 천체의 운행을 헤아리는 것(厤象)이다. 日을 따르고 厤이 소리를 나타낸다. 《史記》에서는 歷을 두루 쓴다.
해설
曆(책력 력)은 뜻을 나타내는 日(날 일)과 소리를 나타내는 厤(다스릴 력)을 합친 글자입니다. 厤은 다스리는 것을 뜻합니다.
본뜻은 해와 철의 움직임을 헤아려 셈하는 것, 곧 책력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의 본문에는 이 글자가 없고, 송나라 때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서현(徐鉉)이 덧붙인 글자입니다. 그래서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의 주도 없습니다. 서현은 《사기(史記)》에서는 歷(지낼 력)을 두루 썼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日 (날 일)
- 「實也。太陽之精不虧。…」 꽉 찬 것이다. 태양의 정기로서 이지러지지 않는다. 曆에서는 뜻 부분으로, 그 운행을 헤아리는 해입니다.
- 厤 (다스릴 력)
- 「治也。从厂秝聲。」 다스리는 것이다. 厂을 따르고 秝이 소리를 나타낸다. 曆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