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慕그릴 모
慕 그릴 모
《설문해자》
,習也。从心莫聲。
慕는 익히는 것(習)이다. 心을 따르고 莫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慕(그릴 모)는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莫(없을 막)을 합친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는 아래를 心으로 온전히 쓴 꼴()로 실려 있고, 지금 꼴 아래의 ⺗은 心이 바뀐 꼴입니다.
본뜻은 익히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어떤 일을 익히는 사람은 반드시 마음속으로 그것을 좋아한다고 풀어, 익힘에 마음이 따르는 까닭을 밝혔습니다.
지금 뜻
그리워하다 · 사모하다 · 우러르다. 사모(思慕) · 연모(戀慕) · 흠모(欽慕)의 慕입니다. 익힌다는 본뜻에서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𢟽로 실림
부품 풀이
- 莫 (없을 막)
- 「日且冥也。从日在茻中。」 해가 곧 저무는 것이다. 日이 茻 가운데 있는 꼴을 따른다. 慕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 心 (마음 심)
-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심장으로, 土에 속한 臟이며 몸의 가운데에 있다. 모양을 본떴다. 慕에서는 뜻 부분으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