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探찾을 탐
探 찾을 탐
《설문해자》
探,遠取之也。从手罙聲。
探은 멀리 있는 것을 가져오는 것(遠取之)이다. 手를 따르고 罙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探(찾을 탐)은 뜻을 나타내는 手(손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罙(깊을 심)을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손을 멀리 뻗어 가져오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이를 '멀리 있는 것을 가져오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探이라는 말이 '깊다'는 데서 왔다고 보았습니다. 그 증거로 《주역》 계사(繫辭)의 '깊숙한 것을 더듬고 숨은 것을 찾음'이라는 구절을 들었습니다.
- 단옥재는 소리 부분 罙이 옛날의 깊을 深(깊을 심) 글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罙은 소리와 함께 깊다는 뜻도 실어 줍니다.
깊고 먼 데로 손을 넣어 가져온다는 데서 더듬어 찾는다는 뜻이 나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手 (손 수)
- 「拳也。象形。…」 손이다. 모양을 본떴다. 探에서는 뜻 부분으로, 뻗어서 가져오는 손입니다.
- 罙 (깊을 심)
- 「深也。一曰竈突。从穴从火,从求省。」 깊은 것이다. 일설에는 부엌의 굴뚝이다. 穴과 火를 따르고, 求를 줄인 꼴을 따른다. 《설문해자》에는 꼴로 실려 있습니다. 探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