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悉다 실

悉 다 실

부품 心 · 釆

《설문해자》

悉,詳盡也。从心从釆。

悉은 자세하고 빠짐없는 것(詳盡)이다. 心을 따르고 釆을 따른다.

해설

悉(다 실)은 心(마음 심)과 釆(분별할 변)을 합친 회의자(뜻과 뜻을 모아 만든 글자)입니다. 釆은 짐승의 발톱이 갈라진 모양으로, 가려 나눈다는 뜻입니다.

본뜻은 자세하고 빠짐없는 것입니다. 빠짐없이 다한다는 데서 ‘모두, 다’의 뜻으로 쓰입니다.

지금 뜻

다 · 모두, 빠짐없이 알다. 지실(知悉) · 실개(悉皆)의 悉입니다. 《금강경》의 실지실견(悉知悉見, 다 알고 다 봄)에도 나옵니다.

불교에서

석가모니가 출가하기 전의 이름 Siddhārtha를 悉達多(실달다)로, 고대 인도 글자 siddhaṃ을 悉曇(실담)으로 옮길 때 sid 소리를 적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心 (마음 심)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심장이다. 토(土)의 장기로 몸 한가운데 있다. 모양을 본떴다. 悉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釆 (분별할 변)
「辨別也。象獸指爪分別也。…」 가려 나누는 것이다. 짐승의 발톱이 갈라진 모양을 본떴다. 悉에서는 가려냄을 나타내는 뜻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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