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恥부끄러울 치

恥 부끄러울 치

부품 心 · 耳

《설문해자》

恥,辱也。从心耳聲。

恥는 욕됨(辱)이다. 心을 따르고 耳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恥(부끄러울 치)는 뜻을 나타내는 心(마음 심)과 소리를 나타내는 耳(귀 이)를 합친 글자입니다. 耳는 여기서 귀의 뜻이 아니라 소리만 맡습니다.

본뜻은 욕을 당해 부끄러워하는 마음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恥를 욕됨(辱)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辱을 다시 恥로 풀었음을 들어, 두 글자가 서로를 풀이하는 사이(전주, 轉注)라고 했습니다.

지금 뜻

부끄럽다 · 부끄러움. 수치(羞恥) · 치욕(恥辱) · 염치(廉恥)의 恥입니다.

소전 짜임

恥부끄러울 치心마음 심耳귀 이

부품 풀이

心 (마음 심)
「人心,土藏,在身之中。象形。…」 사람의 심장으로, 흙에 속한 장기이며 몸 가운데 있다. 모양을 본떴다. 恥에서는 뜻 부분으로, 부끄러워하는 마음입니다.
耳 (귀 이)
「主聽也。象形。…」 듣는 일을 맡는다. 모양을 본떴다. 恥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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