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宷살필 심

宷 살필 심

부품 宀 · 釆

《설문해자》

宷,悉也。知宷諦也。从宀从釆。

宷은 남김없이 아는 것(悉)이니, 자세히 살펴 아는 것(宷諦)이다. 宀과 釆을 따른다.

해설

宷(살필 심)은 審(살필 심)의 《설문해자》 표제 꼴로, 덮음을 뜻하는 宀(집 면)과 가려 나눔을 뜻하는 釆(분별할 변)을 합쳐 새 뜻을 만든 글자입니다(이체). 본뜻은 남김없이 자세히 아는 것입니다. 10세기 남당(南唐)의 학자 서개(徐鍇)는 宀은 덮음이고 釆은 가름이니, 감싸 덮고서 깊이 가려낸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설문해자》는 釆 대신 番(차례 번)을 쓴 審을 소전 꼴(전문, 篆文)로 함께 실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그렇다면 宷은 옛 글자 꼴(고문 · 주문)이라 했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審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살피다. 지금은 審으로 쓰며, 심사(審査) · 심판(審判)의 審입니다.

소전 짜임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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