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婬음란할 음

婬 음란할 음

부품 女 · 㸒

《설문해자》

婬,私逸也。从女㸒聲。

婬은 사사로이 방종하는 것(私逸)이다. 女를 따르고 㸒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婬(음란할 음)은 뜻을 나타내는 女(계집 녀)와 소리를 나타내는 㸒(가까이 구할 음)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남몰래 방종하는 것, 곧 남녀 사이의 바르지 않은 일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음란하다. 지금은 거의 淫으로 써서 음란(淫亂) · 음탕(淫蕩)이라 하고, 婬 꼴은 옛 글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女 (계집 녀)
「婦人也。象形。…」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婬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㸒 (가까이 구할 음)
「近求也。从爪、𡈼。𡈼,徼幸也。」 가까이에서 구하는 것이다. 爪와 𡈼을 따른다. 𡈼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다. 婬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