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姦간사할 간
姦 간사할 간
《설문해자》
姦,私也。从三女。
해설
姦(간사할 간)은 여자 女(계집 녀) 셋을 모아 뜻을 나타낸 글자입니다. 본뜻은 사사로이 바르지 않은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姦을 사사로운 것이라 풀었고, 女 셋을 따른다고 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풀이의 私를 厶(사사 사)로 고치고, 厶의 풀이에서 간사하고 바르지 못함이라 했으니 두 글자가 서로 풀이하는 사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사사로이 바르지 않은 것에서 넓어져 무릇 간악한 것을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속자(俗字)로 姧이라 쓰다가 뒤에는 마침내 奸을 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옛 글자 꼴(고문, 古文)은 心(마음 심)을 따르고 旱(가물 한)이 소리를 나타내는 꼴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女 (계집 녀)
- 「婦人也。象形。…」 부인이다. 모양을 본떴다. 姦에서는 셋을 겹쳐 뜻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