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夸자랑할 과
夸 자랑할 과
부품 大 · 于
《설문해자》
夸,奢也。从大于聲。
夸는 사치하는 것(奢)이다. 大를 따르고 于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夸(자랑할 과)는 뜻을 나타내는 大(큰 대)와 소리를 나타내는 于(어조사 우)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크게 벌여 사치하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夸를 사치하는 것(奢)이라 풀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奢(사치할 사)가 크게 벌이는 것이며 夸와 奢는 소리의 끝이 같고 뜻도 같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자랑하다 · 뽐내다. 과장(誇張) · 과시(誇示)의 誇와 뜻이 같습니다. 사치한다는 본뜻에서 자랑한다는 뜻으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大 (큰 대)
- 「天大,地大,人亦大。故大象人形。…」 하늘이 크고 땅이 크며 사람도 크다. 그러므로 大는 사람의 모양을 본떴다. 夸에서는 뜻 부분으로, 크게 벌임입니다.
- 于 (어조사 우)
- 「於也。象气之舒亏。从丂从一。…」 어조사 於이다. 기운이 퍼져 나가는 모양을 본떴다. 丂와 一을 따른다. 《설문해자》의 표제 꼴은 亏이고, 夸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