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倬클 탁

倬 클 탁

부품 人 · 卓

《설문해자》

倬,箸大也。从人㔬聲。《詩》曰:“倬彼雲漢。”

倬은 드러나게 큰 것(箸大)이다. 人을 따르고 㔬이 소리를 나타낸다. 《시경》에 “크고 밝은 저 은하(倬彼雲漢)”라고 하였다.

해설

倬(클 탁)은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卓(높을 탁)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원문에는 소리 부분이 卓의 옛 꼴 㔬로 적혀 있습니다. 본뜻은 뚜렷이 드러나게 큰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드러나게 큰 것이라 풀고, 《시경》에서 은하수가 크고 밝다고 한 구절을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크다, 환하다. 낱말로는 드물고 《시경》 같은 옛 글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人 (사람 인)
「天地之性最貴者也。…」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귀한 것이다. 倬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卓 (높을 탁)
「高也。…」 높은 것이다. 倬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크고 높다는 뜻과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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