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𠊱기후 후
𠊱 기후 후
《설문해자》
,伺望也。从人矦聲。
는 엿보아 살피는 것(伺望)이다. 人을 따르고 矦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기후 후)는 지금 候(기후 후)로 쓰는 글자의 《설문해자》 꼴입니다.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矦(과녁 후)를 합친 글자이고(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지금 꼴 候는 둘 사이에 세로획 하나를 더한 꼴입니다. 본뜻은 엿보아 살피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 뜻 — 풀이의 伺를 司로 고치고, 司가 지금의 伺(엿볼 사)라 했습니다.
- 쓰임 — 《시경》 조풍의 모전(毛傳)이 길에서 손님을 보내는 사람이라 하고, 《주례》 주석이 손님 오는 것을 맞는 사람이라 한 것을 들었습니다.
- 넓어진 뜻 — 무엇이든 엿보아 살피는 것을 다 이렇게 부르고, 이로 말미암아 때를 이르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候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