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侶짝 려
侶 짝 려
《설문해자》
侶,徒侶也。从人呂聲。
侶는 무리, 곧 동무(徒侶)이다. 人을 따르고 呂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侶(짝 려)는 뜻을 나타내는 人(사람 인)과 소리를 나타내는 呂(성 려)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함께 어울려 다니는 무리, 곧 동무입니다.
이 글자는 허신(許愼)이 지은 《설문해자》 본문에는 없고, 10세기 학자 서현(徐鉉)이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내면서 덧붙인 글자(신부, 新附)입니다. 그래서 이 글자에 대한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의 주석은 없습니다. 서현은 이 글자를 무리(徒侶)라는 말로 풀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다. 팔과 다리의 모양을 본떴다. 侶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呂 (성 려)
- 「骨也。象形。…」 등뼈이다. 모양을 본떴다. 侶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