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㬎드러날 현

㬎 드러날 현

부품 日 · 絲

《설문해자》

㬎,衆微杪也。从日中視絲。古文以爲顯字。或曰衆口皃。讀若唫唫。或以爲繭;繭者,絮中往往有小繭也。

㬎은 여러 가지 아주 가는 것(衆微杪)이다. 해(日) 가운데서 실(絲)을 보는 꼴을 따른다. 古文에서는 顯 자로 썼다. 일설에는 여러 입의 모양(衆口皃)이라 하니, 唫처럼 읽는다. 또 繭 자로 쓰기도 하니, 이 繭은 솜 속에 이따금 있는 작은 고치이다.

해설

㬎(드러날 현)은 해를 뜻하는 日(날 일)과 실을 뜻하는 絲(실 사)를 합친 글자입니다. 햇빛 아래서 가는 실을 살펴보는 모양입니다.

본뜻은 아주 가는 것까지 밝게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 뜻

드러나다 · 밝게 보이다. 오늘날 홀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고, 현미경(顯微鏡) · 현저(顯著)의 顯과 습기(濕氣)의 濕 속에 들어 있습니다.

소전 짜임

㬎드러날 현日날 일絲실 사

부품 풀이

日 (날 일)
「實也。太陽之精不虧。从囗一。象形。…」 가득 찬 것이다. 태양의 정기는 이지러지지 않는다. 囗과 一을 따른다. 모양을 본떴다. 㬎에서는 실을 비추어 보는 햇빛입니다.
絲 (실 사)
「蠶所吐也。从二糸。…」 누에가 토해 낸 것이다. 糸 둘을 따른다. 㬎에서는 햇빛에 비추어 보는 가는 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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