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髓뼛골 수
髓 뼛골 수
《설문해자》
,骨中脂也。从骨隓聲。
는 뼈 속의 기름(骨中脂)이다. 骨을 따르고 隓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髓(뼛골 수)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로 실려 있습니다. 는 뜻을 나타내는 骨(뼈 골)과 소리를 나타내는 隓(무너뜨릴 휴)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뼈 속의 기름이라 풀었으니, 본뜻은 뼛골, 곧 골수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예서(隸書 — 한나라 때 널리 쓴 네모난 글씨체)로는 이 글자를 髓로 쓴다고 했습니다.
뼛골에서 사물의 알짜라는 뜻으로 넓어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지금은 髓로 씀
髓뼛골 수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부품 풀이
- 骨 (뼈 골)
- 「肉之覈也。从冎有肉。…」 살 속의 단단한 알맹이다. 冎에 살이 붙은 것을 따른다. 髓에서는 뼈라는 뜻 부분입니다.
- 隓 (무너뜨릴 휴)
- 「敗城𨸏曰隓。从𨸏聲。」 성의 언덕을 무너뜨리는 것을 隓라 한다. 𨸏를 따르고 가 소리를 나타낸다. 髓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