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𠤎변할 화
𠤎 변할 화
《설문해자》
𠤎,變也。从到人。凡𠤎之屬皆从𠤎。
𠤎는 변하는 것(變)이다. 거꾸로 된 人을 따른다. 𠤎에 딸린 글자는 모두 𠤎를 따른다.
해설
𠤎(변할 화)는 人(사람 인)을 거꾸로 세운 꼴로 변함을 나타낸 글자입니다.
본뜻은 변하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원문의 到(이를 도)가 지금의 倒(넘어질 도)이니, 사람이 거꾸로 된 것이 곧 변한다는 뜻이라 했습니다.
- 단옥재는 허신(許愼)의 뜻으로는 변한다는 말은 이 글자로, 가르쳐 바꾼다는 말은 化(될 화)로 써야 하지만 지금은 변한다는 말도 모두 化로 써서 이 글자가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 단옥재는 《주역(周易)》의 주석가들이 하늘은 變(변할 변), 땅은 化라는 식으로 나눈 것은 갈라서 말한 것이고, 허신이 變으로 이 글자를 푼 것은 뭉뚱그려 말한 것이라 했습니다.
소전 짜임
𠤎변할 화人사람 인
부품 풀이
- 人 (사람 인)
- 「天地之性最貴者也。…象臂脛之形。…」 하늘과 땅의 생명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다. 팔과 정강이의 모양을 본떴다. 𠤎는 이 人을 위아래로 뒤집은 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