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齊가지런할 제
齊 가지런할 제
《설문해자》
齊,禾麥吐穗上平也。象形。凡亝之屬皆从亝。
齊는 벼와 보리가 이삭을 내어(吐穗) 그 위가 고른 것(上平)이다. 모양을 본떴다. 亝에 딸린 글자는 모두 亝를 따른다.
해설
齊(가지런할 제)는 벼와 보리의 이삭이 나란히 패어 위가 고른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짜임으로 나눌 부품은 없습니다.
본뜻은 이삭 위가 고른 것입니다. 《설문해자》 원문 끝 구의 亝는 齊를 달리 적은 꼴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글자 아래의 二가 땅의 높낮이를 본뜬 것이라 했습니다. 벼와 보리는 땅의 높낮이를 따라 높고 낮으니, 가지런하지 않은 듯하면서도 실은 가지런하다는 풀이입니다.
- 단옥재는 여기서 뜻이 넓어져 무엇이든 같고 가지런하다는 뜻이 되었고, 옛날에는 배꼽 臍(배꼽 제) 대신 빌려 쓰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소전 짜임
齊가지런할 제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