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吐토할 토
吐 토할 토
《설문해자》
吐,寫也。从口土聲。
吐는 쏟아 내는 것(寫)이다. 口를 따르고 土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吐(토할 토)는 뜻을 나타내는 口(입 구)와 소리를 나타내는 土(흙 토)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입으로 쏟아 내는 것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도 吐를 쏟아 내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허신은 土를 풀면서 땅이 만물을 토해 내는 것이라 하여, 吐라는 말로 土를 풀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에 소리를 다는 것만 하고 풀이를 보태지 않았습니다.
지금 뜻
토하다 · 말을 털어놓다. 구토(嘔吐) · 토로(吐露)의 吐입니다. 입으로 쏟는다는 본뜻에서 마음속 말을 털어놓는 쓰임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口 (입 구)
- 「人所以言食也。象形。…」 사람이 말하고 먹는 것이다. 모양을 본떴다. 吐에서는 뜻 부분으로, 쏟아 내는 입입니다.
- 土 (흙 토)
- 「地之吐生物者也。二象地之下、地之中,物出形也。…」 땅이 만물을 토해 내는 것이다. 二는 땅의 아래와 가운데를 본떴고, 만물이 돋아나는 모양이다. 吐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