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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 한자뿌리

魯노둔할 로

魯 노둔할 로

부품 白 · 魚

《설문해자》

魯,鈍詞也。从白,鮺省聲。《論語》曰:“參也魯。”

魯는 둔하다는 말(鈍詞)이다. 白을 따르고, 鮺를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 《논어》에 「삼은 둔하다(參也魯)」고 하였다.

해설

魯(노둔할 로)는 白(흰 백)과 魚(물고기 어)를 합친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白을 따르고 젓갈을 뜻하는 鮺를 줄인 꼴이 소리를 나타낸다고 했습니다.

본뜻은 둔하다는 말입니다. 허신은 《논어》에서 공자가 제자 증삼(曾參)을 두고 둔하다고 한 구절을 들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둔하다, 그리고 노나라. 노둔(魯鈍) · 어로불변(魚魯不辨, 魚와 魯도 가리지 못함 — 아주 무식함)의 魯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白 (흰 백)
「西方色也。…」 서쪽의 빛깔이다. 魯에서는 허신이 뜻 부분으로 본 것입니다.
魚 (물고기 어)
「水蟲也。象形。…」 물에 사는 벌레이다. 모양을 본떴다. 魯에서는 허신이 鮺를 줄인 꼴로 본 소리 부분이며, 단옥재는 魚 자체가 소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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