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鋙어긋날 어

鋙 어긋날 어

부품 金 · 吾

《설문해자》

䥏,鉏䥏也。从金御聲。

䥏는 서어(鉏䥏)이다. 金을 따르고 御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鋙(어긋날 어)는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䥏 아래 吾(나 오)를 소리로 한 다른 꼴(혹체, 或體 — 같은 글자를 달리 쓴 꼴)로 실려 있습니다. 䥏는 뜻을 나타내는 金(쇠 금)과 소리를 나타내는 御(거느릴 어)를 합친 글자(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이고, 鋙는 소리 부분만 吾로 바꾼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서어(鉏䥏)라는 말로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어긋나다. 서로 맞지 않고 어긋나는 것을 서어(鉏鋙)라 하며, 옛 글에서 만나는 드문 글자입니다.

소전 짜임

鋙어긋날 어金쇠 금吾나 오

《설문해자》에는 䥏의 다른 꼴로 실림

부품 풀이

金 (쇠 금)
「五色金也。黃爲之長。…」 다섯 빛깔의 쇠이다. 누런 것이 으뜸이다. 鋙에서는 쇠라는 뜻 부분입니다.
吾 (나 오)
「我,自稱也。从口五聲。」 나이니, 스스로를 일컫는 말이다. 口를 따르고 五가 소리를 나타낸다. 鋙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御 (거느릴 어)
「使馬也。从彳从卸。」 말을 부리는 것이다. 彳과 卸를 따른다. 《설문해자》 표제 꼴 䥏에서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