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辥허물 설

辥 허물 설

부품 辛 · 𡴎

《설문해자》

辥,辠也。从辛聲。

辥은 허물(辠)이다. 辛을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辥(허물 설)은 죄와 관계된 뜻을 지닌 辛(매울 신)과 소리를 나타내는 (위태롭게 높을 얼)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허물, 곧 죄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 글자가 옛 책에 드물게 보인다고 하고, 소리 부분은 작은 언덕을 뜻하는 𠂤(작은 언덕 퇴) 부에 실린 글자라 했습니다. 허물이라는 본뜻이 지금 어떻게 쓰이는지는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허물, 죄. 지금 낱말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같은 소리의 薛(성 설) · 櫱(그루터기 얼)에 소리 부분으로 들어 있습니다.

소전 짜임

辥허물 설辛매울 신𡴎위태롭게 높을 얼

부품 풀이

辛 (매울 신)
「秋時萬物成而孰;金剛,味辛,辛痛即泣出。从一从䇂。䇂,辠也。…」 가을에 만물이 이루어져 익은 때이다. 쇠처럼 굳세고 맛은 매우며, 매우면 아파서 눈물이 난다. 一과 䇂을 따른다. 䇂은 죄이다. 辥에서는 죄라는 뜻 부분입니다.
(위태롭게 높을 얼)
「危高也。从𠂤屮聲。讀若臬。」 위태롭게 높은 것이다. 𠂤를 따르고 屮이 소리를 나타낸다. 臬처럼 읽는다. 辥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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