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臬문지방 얼

臬 문지방 얼

부품 木 · 自

《설문해자》

臬,射凖的也。从木从自。李陽冰曰:“自非聲,从劓省。”

臬은 활쏘기의 과녁(射凖的)이다. 木과 自를 따른다. 이양빙(李陽冰)은 「自는 소리가 아니니, 劓의 줄인 꼴을 따른 것이다」라고 하였다.

해설

臬(문지방 얼)은 木(나무 목)과 自(스스로 자)로 이루어진 글자인데, 짜임 풀이가 하나로 모이지 않습니다. 《설문해자》 원문은 두 글자의 뜻을 모은 회의(會意)로 적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自가 소리를 나타낸다고 읽었으며, 당나라 학자 이양빙(李陽冰)은 自가 소리가 아니라 劓(코 벨 의)의 줄인 꼴이라 했습니다. 본뜻은 활쏘기의 과녁입니다.

단옥재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과녁에서 문지방이라는 훈으로 가는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지금 뜻

법도, 표준, 과녁. 거의 쓰지 않는 글자로, 옛 글에서 법도를 이르는 말로 썼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木 (나무 목)
「冒也。冒地而生。東方之行。从屮,下象其根。…」 뚫고 나옴이니, 땅을 뚫고 자란다. 동방의 오행이다. 屮을 따르고 아래는 그 뿌리를 본떴다. 臬에서는 나무 기둥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自 (스스로 자)
「鼻也。象鼻形。…」 코이다. 코의 모양을 본떴다. 臬에서 自가 뜻 부분인지 소리 부분인지는 학자마다 다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