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譖참소할 참

譖 참소할 참

부품 言 · 朁

《설문해자》

譖,愬也。从言朁聲。

譖은 헐뜯어 고하는 것(愬)이다. 言을 따르고 朁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譖(참소할 참)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朁(일찍이 참)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남을 헐뜯어 윗사람에게 고하는 것, 곧 참소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愬, 곧 헐뜯어 고하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논어》에서는 譖과 愬를 나누어 말했지만, 여기서는 둘을 뭉뚱그려 말한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 뜻

참소하다, 헐뜯다. 남을 헐뜯어 고해바치는 참소(譖訴)의 譖입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言 (말씀 언)
「直言曰言,論難曰語。…」 곧바로 말하는 것을 言이라 하고, 따져 논하는 것을 語라 한다. 譖에서는 말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朁 (일찍이 참)
「曾也。从曰兓聲。…」 일찍이이다. 曰을 따르고 兓이 소리를 나타낸다. 譖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