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講욀 강

講 욀 강

부품 言 · 冓

《설문해자》

講,和解也。从言冓聲。

講은 화해시키는 것(和解)이다. 言을 따르고 冓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講(욀 강)은 뜻을 나타내는 言(말씀 언)과 소리를 나타내는 冓(짤 구)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말로 화해시키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서는 和解, 곧 화해시키는 일이라고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맞지 않는 것을 고르게 어울리게 하고 얽힌 것을 풀어 주는 것을 講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주역》의 군자가 벗과 함께 講習한다는 대목을 증거로 들었고, 《사기》와 《한서》에서는 옛소리가 같아서 講을 媾(화친할 구)로 빌려 썼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말로 풀어 가르치다 · 설명하다, 또 화해하다. 강의(講義) · 강당(講堂) · 강화(講和)의 講입니다. 화해의 본뜻에서 가르쳐 설명한다는 쓰임으로 넘어간 길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言 (말씀 언)
「直言曰言,論難曰語。从口䇂聲。…」 바로 말하는 것을 言, 따지는 것을 語라 한다. 講에서는 풀어 주는 말로, 뜻 부분입니다.
冓 (짤 구)
「交積材也。象對交之形。…」 재목을 엇갈려 쌓은 것이다. 마주 엇갈린 모양을 본떴다. 講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이 글자가 들어간 낱말

낱말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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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講演場강연장강연을 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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