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縳흰 비단 견

縳 흰 비단 견

부품 糸 · 專

《설문해자》

縳,白鮮色也。从糸專聲。

縳은 희고 고운 빛(白鮮色)이다. 糸를 따르고 專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縳(흰 비단 견)은 실을 뜻하는 糸(실 사)와 소리를 나타내는 專(오로지 전)을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희고 고운 비단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희고 고운 빛이라 풀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흰 비단. 지금 낱말로는 쓰이지 않는 드문 글자로, 옛 예서(禮書)의 주석에서 만납니다.

소전 짜임

縳흰 비단 견糸실 사專오로지 전

부품 풀이

糸 (실 사)
「細絲也。象束絲之形。…」 가는 실이다. 묶은 실의 모양을 본떴다. 縳에서는 실이라는 뜻 부분입니다.
專 (오로지 전)
「六寸簿也。从寸叀聲。…」 여섯 치 길이의 홀(簿)이다. 寸을 따르고 叀이 소리를 나타낸다. 縳에서는 소리 부분이며, 단옥재는 바탕이 단단하다는 뜻도 함께 맡는다고 보았습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