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看볼 간
看 볼 간
《설문해자》
看,睎也。从手下目。
看은 바라보는 것(睎)이다. 손(手)을 눈(目) 위에 댄 꼴(手下目)을 따른다.
해설
看(볼 간)은 手(손 수)를 目(눈 목) 위에 얹은 꼴로, 두 부분의 뜻을 합쳐 나타낸 글자입니다.
본뜻은 손으로 빛을 가리고 멀리 바라보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看을 바라보는 것(睎)으로 풀었고, 睎는 목부(目部)에서 '바라본다'는 뜻으로 풀이되어 있습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송옥(宋玉)이 말한 '소매를 들어 해를 가리고 그리운 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바로 이 글자라 했습니다.
바라봄에서 넓어져 지금은 두루 '보다'의 뜻으로 씁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手 (손 수)
- 「拳也。象形。…」 주먹이다. 모양을 본떴다. 看에서는 눈 위에 얹어 빛을 가리는 손으로, 뜻 부분입니다.
- 目 (눈 목)
- 「人眼。象形。重童子也。…」 사람의 눈이다. 모양을 본떴고, 눈동자를 겹쳐 그렸다. 看에서는 바라보는 눈으로, 뜻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