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珮노리개 패

珮 노리개 패

부품 玉 · 凡 · 巾

《설문해자》

佩,大帶佩也。从人从凡从巾。佩必有巾,巾謂之飾。

佩는 큰 띠에 차는 것(大帶佩)이다. 人과 凡과 巾을 따른다. 佩에는 반드시 수건이 있으니, 수건을 飾이라 한다.

해설

珮(노리개 패)는 《설문해자》에 없는 글자로, 본래 글자 佩(찰 패)의 세속 꼴입니다.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佩를 큰 띠에 매달아 차는 것이라 풀었고, 《설문해자》를 바로잡아 펴낸 10세기 학자 서현(徐鉉) 등은 세속에서 따로 珮로 쓰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도 세속에서 珮로 쓴다고 적었습니다. 珮는 佩의 人(사람 인) 대신 玉(구슬 옥)을 쓴 꼴입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佩를 보면 됩니다.

지금 뜻

노리개, 차다. 옥패(玉珮)처럼 몸에 차는 옥을 이를 때 쓰고, 보통은 佩로 씁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佩로 실림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