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漂뜰 표
漂 뜰 표
《설문해자》
漂,浮也。从水票聲。
漂는 뜨는 것(浮)이다. 水를 따르고 票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漂(뜰 표)는 뜻을 나타내는 水(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票(표 표)를 합친 글자입니다.
본뜻은 물에 뜨는 것입니다.
-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漂를 물에 뜨는 것이라 풀었습니다.
- 단옥재는 《시경》 정풍(鄭風)의 한 구절을 두고 그 옛 주석인 모전(毛傳)이 漂를 '불다(吹)와 같다'고 한 까닭도 설명했습니다. 앞 장에서 吹를 말했고, 바람이 불어서 물건이 뜨게 되므로 그렇게 이어 풀었다는 것입니다.
《설문해자》에는 票가 표제자로 실려 있지 않고 다른 꼴로 실려 있는데, 단옥재도 漂의 소리 부분을 그 꼴로 적었습니다.
소전 짜임
부품 풀이
- 水 (물 수)
- 「凖也。北方之行。…」 평평한 것이다. 북방의 기운이다. 漂에서는 뜻 부분입니다.
- 票 (표 표)
- 「火飛也。…」 불티가 날아오르는 것이다. 《설문해자》에는 票가 표제로 없고 으로 실려 있으며, 段玉裁도 漂의 짜임을 「聲」으로 적었습니다. 漂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