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滔물 넘칠 도

滔 물 넘칠 도

부품 水 · 舀

《설문해자》

滔,水漫漫大皃。从水舀聲。

滔는 물이 끝없이 넓고 큰 모양(水漫漫大皃)이다. 水를 따르고 舀가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滔(물 넘칠 도)는 뜻을 나타내는 水(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舀(퍼낼 요)를 합친 글자입니다(형성, 形聲 — 뜻 부분과 소리 부분을 합침). 본뜻은 물이 가없이 넘쳐 크게 흐르는 모양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상서》 요전(堯典)의 큰물이 넘실넘실 하늘까지 닿는다는 구절을 쓰임으로 들었습니다. 또 허신(許愼)의 책에는 원문의 漫(흩어질 만)이 없으니 다른 글자로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뜻

물이 넘치다, 도도하다. 도도(滔滔)하다 · 도천(滔天, 하늘에 닿을 만큼 넘침)처럼 쓰입니다.

소전 짜임

滔물 넘칠 도水물 수舀퍼낼 요

부품 풀이

水 (물 수)
「凖也。北方之行。象眾水並流,中有微陽之气也。…」 평평함(凖)이다. 북쪽의 오행이다. 여러 물줄기가 나란히 흐르고 가운데에 작은 양의 기운이 있는 모양을 본떴다. 滔에서는 뜻 부분으로, 물과 관계됨을 나타냅니다.
舀 (퍼낼 요)
「抒臼也。从爪、臼。…」 절구에서 퍼내는 것이다. 爪와 臼를 따른다. 滔에서는 소리 부분입니다.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