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凖준할 준
凖 준할 준
해설
凖(준할 준)은 準(준할 준)의 다른 꼴로, 왼쪽의 물 수 변을 두 점으로 줄여 쓴 꼴입니다. 여기 실은 《설문해자》 원문은 水(물 수)를 풀이하는 말과 臬(문지방 얼)을 풀이하는 말에서 準을 이 꼴로 적었고,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같은 대목을 準으로 적었습니다. 단옥재는 또 《자림(字林)》이 準을 准으로 적었고 옛 책에 准이 많이 쓰였는데, 아마 위진(魏晉) 때 淮(물 이름 회)와 헷갈릴까 하여 달리 쓴 것이라 했습니다. 凖도 准처럼 두 점을 쓴 꼴이며, 뜻과 짜임은 準을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