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소전 없음丳꼬챙이 찬

丳 꼬챙이 찬

상형

《설문해자》

毌,穿物持之也。从一橫貫,象寶貨之形。凡毌之屬皆从毌。讀若冠。

毌은 물건을 꿰어 지니는 것(穿物持之)이다. 一이 가로로 꿰뚫은 것을 따르고, 보배와 재화(寶貨)의 모양을 본떴다. 毌에 딸린 글자는 모두 毌을 따른다. 冠처럼 읽는다.

해설

丳(꼬챙이 찬)은 《설문해자》에 표제로 없는 후대 글자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毌(꿰뚫을 관)을 풀면서, 뒤에 생긴 串(꿸 관)과 丳은 모두 毌이 바뀐 꼴이라 했습니다. 毌은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에 따르면 물건을 꿰어 지니는 것으로, 一(한 일)이 보배와 재화를 가로로 꿴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단옥재는 炙(구울 자)를 풀면서도 고기를 丳으로 꿰어 불 위에 올린다고 했으니, 丳은 꿰는 꼬챙이를 이릅니다. 소리가 찬으로 갈린 내력은 《설문해자》와 그 주석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뜻과 짜임 이야기는 毌을 보면 됩니다.

지금 뜻

꼬챙이, 꼬챙이에 꿰다. 이 글자가 든 익숙한 우리 낱말은 드뭅니다.

소전 짜임

丳꼬챙이 찬상형(象形) — 하나의 그림이 곧 글자

본래 글자

한자 차례 (5562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