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초감

글자 · 한자뿌리

槨외관 곽

槨 외관 곽

부품 木 · 郭

《설문해자》

椁,葬有木也。从木聲。

椁은 장사 지낼 때 쓰는 나무 성곽(木)이다. 木을 따르고 이 소리를 나타낸다.

해설

槨(외관 곽)은 椁(관 곽)과 같은 글자로, 소리 부분을 郭(둘레 곽)으로 바꾼 꼴입니다. 《설문해자》에는 槨이 표제로 없고 본래 글자 椁으로 실려 있으며, 《설문해자》를 지은 한나라 학자 허신(許愼)은 장사 지낼 때 쓰는 나무로 된 성곽이라 풀었습니다. 짜임은 木(나무 목)과 성곽을 뜻하는 (성곽 곽)을 합친 것이니, 본뜻은 관을 둘러싸는 바깥 널입니다.

《설문해자》에 주석을 단 청나라 학자 단옥재(段玉裁)는 이렇게 풀었습니다.

지금 뜻

덧널, 관을 담는 바깥 널. 관곽(棺槨) · 석곽(石槨)의 槨이고, 관 밖으로 두 발을 내보였다는 곽시쌍부(槨示雙趺)의 槨입니다.

소전 짜임

《설문해자》에는 椁으로 실림

부품 풀이

木 (나무 목)
「冒也。冒地而生。…」 무릅씀(冒)이다. 땅을 뚫고 나온다. 槨에서는 나무라는 뜻 부분입니다.
郭 (둘레 곽)
「齊之郭氏虛。…」 제나라 곽씨의 옛터이다. 槨에서는 소리 부분이고, 《설문해자》의 본래 글자 椁에서는 같은 자리에 이 들어갑니다.

한자 차례 (5562자)